알바하는데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달렸어요일하고 있는 편의점이 엄청 바쁘고 일이 많아요. 이것저것 채우고 왔다갔다 해야하고 상품도 많고... 하루에 손님이 엄청 많이 와서 평소에는 웃으면서 친절하게 일하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아플때는 차마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제 핑계겠죠.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는데 웃음은 안 나옵니다...오늘 어떤 손님이 리뷰를 남겼더라고요. 상품을 꺼내달라하셔서 가져와주시면 돼요!!!하고 외쳤는데... 그때부터 표정이 안 좋으셨어요. 계산대 오셨을때 개수를 확인해야 해서 '보여주실래요?'라고 했더니 계산하고 나서 예의있게 말하세요!!!(정말 대화는 이 순서 그대로 저 말로만 이루어졌고 아마 제 어투가 너무 급하고 세서 기분이 나쁘셨던 모양이에요)하더니 기분나빠 이런 말씀하시고 나가시면서 여기 어디야? 이런 말을 하시고 편의점 이름 확인하시더니 리뷰를 다셨더라고요 같더라고요 제 외모를 특정하시면서 싸가지없고 불친절하다 돈 받고 일하면 똑바로 해라 뭐 이런 식...인데제 잘못이겠죠... 너무 힘들어요
불친절 리뷰 달린 상황인가봐요
힘들어도 너그러이 이해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모두에게 완벽할 수 없어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