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상황 및 질문 배경국적/재류 자격: 한국인이며, 현재 **일본 취업 비자(재류 자격: 기술・人文知識・国際業務)**를 가지고 있습니다.비자 기간: 재류 기간은 1년입니다.상황: 현 직장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으며, 현 직장 퇴사 전에 새로운 이직처를 찾아 채용을 확정 짓고 싶습니다.궁금한 점: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어도, 이직 시 비자 갱신에 대한 새로운 회사의 협력이 필수적인지, 그리고 구직 시 어떤 전략이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2. 주요 질문 사항Q1. 일반 채용 사이트 이용 및 회사 협력 필수 여부:저는 현재 비자를 가지고 있으니, 리쿠나비, 마이나비 등 일반 일본인들이 이용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지원해도 되는 것인가요?내정(내정)을 받더라도, 새로운 회사는 저의 비자를 **'갱신'**해 주기 위해 반드시 회사 재무 서류, 고용 계약서, 채용 이유서 등을 준비하여 출입국재류관리청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적 협력이 필수적인가요?Q2. 외국인 전문 에이전시 이용의 실익:비자 갱신 협력이 필수라면, 일반 채용 공고에 지원하는 것보다 **'외국인 전문 에이전트'**나 **'외국인재 전문 헤드헌터'**를 통하는 것이 비자 문제에 대한 회사의 이해도가 높으므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일까요?Q3. 면접 시 협력 확인 방법:일반 일본 회사에 지원하여 면접을 볼 경우, 회사 측에 **"외국인 사원 비자 갱신 지원 경험이 있는지"**를 언제, 어떤 식으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매끄럽고 현명한 방법일까요?Q4. 외국인 전문 에이전시 또는 사이트:일본 기업 취업을 위한 외국인 전문 에이전시 또는 사이트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한국 기업을 통한 일본 회사에 취업을 진행을 했기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아는 내용이 없습니다. 경험자분이나 일본 취업 전문가분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현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Q1. 일반 채용 사이트 이용 및 회사 협력 필수 여부
네, 리쿠나비, 마이나비 등 일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지원하셔도 됩니다.
Q2. 외국인 전문 에이전시 이용의 실익
맞아요, 비자 갱신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외국인 전문 에이전트나 헤드헌터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Q3. 면접 시 협력 확인 방법
일반 일본 회사에 지원할 경우, 보통 1차 면접 통과 후 2차 면접이나 최종 면접 단계에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매끄럽습니다.
지원자에게 비자 현황이나 취업 가능한지 등을 먼저 물어볼 수도 있고요.
만약 회사에서 먼저 묻지 않는다면, 면접 마지막에 질문 기회가 있을 때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지만, 귀사에서 외국인 사원을 채용하신 경험이 있으신지, 그리고 비자 갱신 등 관련하여 회사 차원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회사의 이해도를 파악할 수 있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Q4. 외국인 전문 에이전시 또는 사이트 추천
몇 군데 추천해 드릴게요:
RGF Professional Recruitment Japan (RGF): 외국계 기업 및 일본 대기업 포지션이 많습니다.
Robert Walters Japan (로버트 월터스 재팬): 주로 경력직이나 전문직 포지션을 많이 다룹니다.
JAC Recruitment (JAC 리크루트먼트): 외국인 채용에 강하고, 특히 IT나 제조 분야 포지션이 많습니다.
Wantedly (원티드 리):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포지션을 찾기에 좋고,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 정보를 얻기 용이합니다.
Indeed (인디드): 일반적인 채용 사이트이지만, 외국인 채용을 명시하는 공고도 많으니 함께 활용해 보세요.
현재 유효한 비자가 있다는 것은 큰 강점입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