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보내고 삼주가까이 다되가는데요.꿈에서 선명하지는 않은데.. 드디어 나왔어요!꿈속에서 우리애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제가 방문 몇개를 열고 거쳐서 들어가니까검은 새끼 강아지 세마리가 저를 격렬하게 반겨주는거에요.어찌나 격렬하게 반기는지 간신히 그 강아지들을 뿌리치고 우리애한테 갔는데..막상 우리애는 자개장롱이 있는 방에서 죽기직전에 겨우 눈을뜨고 저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어요.이게 무슨 꿈일까요..? 우리애가 진짜 왔다기에는 꿈이 그리 생생하진 않았어요.사실 그 전날 강아지들은 죽기전에 주인곁에서 죽는다는 동영상을 보고 좀 서운하긴 했었는데.. 왜냐하면 우리애는 제가 가까이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죽기전에 저한테 안오고 좀 떨어져서 있다가 갔거든요. 어쨌뜬 제가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서 꿈을 꾼건지 아님 진짜 왔다 간건지 잘모르겠네요ㅠ 꿈 잘아시는 분들 부탁드려요!
꿈에찾아온겁니다 ㅠ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